[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학점, 토익점수 등 스펙쌓기가 아닌 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이 올해 1월부터 시작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해외영업 실무자 양성과정과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영업 기초과정이 인문계 특화과정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바 고급인력 양성, 전사적 자원관리(ERP) 전문인력 취업 등 11개 과정도 개설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과 기관, 학교와 연계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취업훈련과정이다. 올해부터는 교육 프로그램에 재학생 중심의 단기과정(200시간 내외)을 신설하고, IT 비전공자를 위한 특화과정, 장기과정(600시간 내외)을 늘렸다. 전공 연계형 일반과정도 확충했다.
과정별 교육기간 및 참여방법 등은 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를 확인하거나 공단(052-714-8272)에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또 지난해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거나 실무능력을 배양한 사례 24편을 모아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책자에는 ‘청년고용 절벽’ 시대에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취업에 성공한 경험담 등이 담겼다. 사례집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및 대학 등에 배포될 예정이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