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조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과 ‘우리동네 유도부’ 팀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빅매치는 단연 ‘우리동네 유도부’ 에이스 조타와 ‘여자유도 국가대표’ 간판급 김성연 선수의 대결. 시작과 동시에 맞붙은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한 치의 양보 없는 잡기 싸움이 벌어졌다. 서로의 깃을 쥔 두 사람. 먼저 김성연은 소매들어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기선제압에 나섰고, 조타 역시 철저한 방어로 막아냈다. 긴장감 가득한 신경전, 잡기 싸움을 유도하는 김성연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조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김성연은 또 한번 어깨로 메치기를 시도, 매섭게 공격을 몰아붙인 반면 조타는 쉽사리 공격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우려도 잠시, 조타는 30초를 남긴 상황에서 허벅다리걸기로 위협적인 반격을 시도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경기 시간은 어느덧 8분이 넘어가고, 잠시 경기를 중단시킨 주심은 조타에게 지도를 주며 김성연 선수의 우승으로 끝났다. 멋진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에 대한 멤버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성별은 중요치 않았다.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약 8분간의 접전을 벌인 조타는 언제나 그랬듯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김성연 선수 역시 “너무 힘들다. 제가 뛴 국제대회 결승전 중에 손가락으로 꼽힐 만큼 힘들고 기억에 남았던 시합이었다. 다시 안하고 싶다”며 조타의 실력을 극찬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조타의 실력이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국가대표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열정과 체력, 집념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 자타공인 ‘우리동네 예체능’ 에이스로 떠오른 가운데, 앞으로 계속해서 펼쳐갈 그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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