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1일 고연령층 전용 보험상품인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하고,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기존의 대부분의 실버 암보험이 가입나이를 75세로 제한한 것과 달리 80세까지 가입나이를 확대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고연령층에게 흔한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반면 해당 질환이 없을 경우에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은행 창구에서 판매함에 따라 편리하게 상담 받고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은행 창구 이용이 많은 고연령층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보험가입금액의 10% 환급형과 20% 환급형 두 가지 유형으로 설계할 수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이 상품은 나이와 보험료 부담 때문에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적합한 상품”이라며 “주로 특약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높이는 고액암 진단급여금까지도 주계약으로 포함시켜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 환급형, 10년만기, 전기납, 최초계약 기준으로 61세 남성의 월보험료는 4만 9600원이며, 여자는 3만 2100원이다. 보장금액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