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 비상착륙 케냐에 비상착륙[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에어프랑스가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해 케냐에 비상착륙을 했다.인도양 남서부 섬 모리셔스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던 에어프랑스 항공기에서 폭탄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장치가 발견돼 케냐에 비상착륙했다고 케냐 경찰이 20일 밝혔다.전날 오후 9시 승객 459명과 승무원 14명을 태우고 모리셔스에서 출발한 AF463 편 보잉 777 항공기는 이날 오전 5시50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12시37분께 몸바사 국제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찰스 오위노 케냐 경찰 대변인은 "항공기 화장실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장치가 발견돼 비상착륙을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객기가 착륙해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폭탄 전문가들이 의심 물체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케냐 공항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폭발 물질로 의심되는 물체가 항공기에서 성공적으로 수거됐다"며 "몸바사 공항의 비행 스케줄에 잠시 지장이 있었지만, 현재 정상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다.에어프랑스 대변인은 "비행기는 이날 오전까지 일단 뭄바사에 머물고 있다. 우리도 문제가 된 물체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케냐 당국이 조사후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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