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용병 투수 에버렛 티포드(30)와 연봉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LG는 이 같은 사실을 30일 발표했다. 인센티브 금액은 선수 요청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난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를 대체할 선수로 이번에 계약한 티포드는 직구 최고 구속이 150km인 좌완 투수로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이 장점이다.

2006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한 티포드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출전했고, 3승 5패 평균자책점 4.25(마이너리그 통산 54승 35패 방어율 3.80)를 남겼다. 티포드는 다음달 2일 입국 예정이다.

LG는 올해로 4년째 계약했던 리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토론토로 떠나 선발진의 한 자리가 빈 채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벌어지기 전에 3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모두 마쳐 한숨을 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