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춘천시 약사아파트~ 약사리 고개, 요선동~ 서부시장 간 4차로 개설, 확장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소양ㆍ약사재정비사업에 시비 52억원을 투입해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비 지원이 예정돼 있어 내년 총 사업비는 80억원대에 이를 전망. 소양재정비구역 사업비는 42억원이다.
시는 △강원도청~ 소양로 도로 확장 △중앙초등학교 뒤 문화공원 조성 △요선동~ 서부시장 도로 확장 △옛 국정원~ 춘천고 간 도로 개설 △ 요선동 칠층석탑 역사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청~ 소양로2가 도로 확장은 소양로 성당까지는 됐지만 성당~ 춘천농협소양로지점(340m) 구간을 후속 추진한다. 3억8000만을 배정, 추가 확장 구간에 대한 보상에 나선다.
요선동~ 서부시장 4차로 확장사업은 칠층석탑 시발굴조사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칠층석탑을 현재 자리에서 옆으로 이전하고 소양로2가까지 직선도로를 내는 것이다. 18억5000만원을 들여 칠층석탑을 이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e편한세상아파트~ 서부시장~ 소양로2가 도로를 직선화한다.
옛 국정원~ 춘천고 간 4차로 개설은 2018년 군인아파트 단지 준공에 대비한 것이다. 20억원을 들여 보상과 공사를 추진한다.
약사재정비사업비는 우선 시비 10억원을 편성했다.
계속사업으로 이뤄지는 약사수변공원 외에 △남부로 약사리고개 입구~ 운교로터리 6차로 확장 △약사아파트~ 약사리 고개 중턱 간 도로 개설 △약사아파트~ 춘천중 후문 간 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
약사천 상류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춘천우체국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칠 계획이다.
약사리고개 입구~ 운교로터리 구간(390m) 중 춘천우체국까지(160m)는 내년 준공 예정이다.
약사아파트~ 약사리고개 중턱(450m) 4차로 확장 공사는 보상이 60% 이상 이뤄진 데 따라 내년에 착수, 2017년 준공 예정이다.
약사아파트~ 춘천중 후문(320m) 4차로 확장사업도 보상에 들어간다.
보상 착수 구간은 남부교 구간 위쪽 미확장 도로변이다.
한편 소양ㆍ약사재정비 기반시설 사업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등 286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까지 2317억원이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