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 동독지역이자 과학기술 도시로 발돋움한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이날 스타니슬라프 틸리히 작센주 총리와 만찬을 갖기에 앞서 드레스덴궁 안에 있는 왕실 보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15~18세기 작센주 영주가문이 수집한 보물이 전시돼 있는 이 보물관은 박 대통령의 독일 순방을 계기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설치했다. 드레스덴시는 한국과 드레스덴의 우호협력 관계를 상징하기 위해 시의 한 곳을 ‘한국의 거리(Koreastrasse)’로 이름 붙이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현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