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학대 아버지 딸 학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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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아버지가 11살 딸을 동거녀와 학대했다.경찰은 11살 딸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친아버지와 동거녀, 동거녀 친구를 모두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 3명을 상대로 학대가 시작된 시점부터 조사하기로 했다. 11살 된 아이가 7살배기 수준인 120cm, 16kg의 발육 상태로 발견된 만큼 경찰이 발표한 '2년 전'보다 더 앞서 학대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검찰은 구속 기한을 연장해 수사를 한 뒤 다음 달 중순쯤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아이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학대가 남긴 마음의 상처는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가 종이 한쪽 구석에다 작게 그려 넣은 집과 크리스마스트리는 압박당하고 갇혀버린 마음을 드러낸 거라고 의료진은 표현했다. 아이는 오늘 6인실에서 1인실로 옮겨졌다. 검찰은 아버지 친권상실을 청구할 예정인데, 3살 때 집을 나간 어머니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이가 퇴원한 뒤 돌봐줄 위탁 가정을 찾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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