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00선 고지를 회복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사자’로 돌아서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1포인트(0.52%)오른 2,002.97를 나타냈다. 이달 2일(장중 고가 2026.19) 이후 3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8% 상승한 1994.20에 장을 출발한 뒤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199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다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2000선에 진입했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엔 16거래일째 ‘팔자’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이내 135억 ‘사자’로 돌아섰다. 기관 역시 장 초반 ‘팔자’가 우세했다가 964억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개인은 반대로 1295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54포인트(0.08%)오른 663.96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억원, 4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대로 기관은 5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
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