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를 위해 이별을 고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극본 김순옥) 31회에서 강찬빈(윤현민 분)은 계속되는 아버지 강만후(손창민 분)의 악행에 결국 금사월(백진희 분)을 향한 마음을 접기로 했다.찬빈은 사월의 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강만후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고, 그런 찬빈에게 사월은 “이게 너랑 나랑 말도 안 되는 사랑을 한 참혹한 결과다”라며 찬빈과 헤어지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전했다.이에 찬빈은 자신도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며 사월을 따로 불러냈고, “그래, 맞아. 우리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다.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 무책임한 짓 그만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널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게 뭔가 생각해봤다. 미안한데, 단 하나도 없었다. 내가 가진 걸 버리고 도망가자는 말, 너한테 할 수 없었다. 잠시 내가 사는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네가 신기하고 끌렸던 것뿐”이라며 “네가 누릴 수 있는 세상과 바꿀 만큼 널 사랑하진 않았다”며 사월에게 미련이 남지 않도록 독하게 말하고 돌아섰다.하지만 그 말들이 찬빈의 진심이 아님을 잘 아는 사월은 찬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바보 같이. 끝까지 혼자 상처받으려고, 왜 그런 말을 해”라며 눈물 흘렸다.한편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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