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앨런 파듀(54)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에 대해 “라커 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파듀 감독은 20일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에 2-1 승리를 거둔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렇게 먼 거리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파듀 감독은 “이청용은 훌륭한 선수지만 불행히도 자하와 볼라시에 밀려있다”고 운을 뗐지만, 이어 “그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며 그의 활약에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이청용은 이날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경기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5분 자하와 교체 투입된 그는 7분 뒤인 후반 42분 세컨볼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스토크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도 이청용에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크리스탈팰리스의 승리를 이끈 이청용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이는 8.5점을 기록한 야닉 볼라시에 이어 팀 내 두번째로 높은 평가였다.
r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