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러시아어 서비스 -의료진, 진료과목 소개 및 1대1 온라인 상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의료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http://www.medicaltourseoul.com)를 18일 오픈하고 4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한 해 의료 목적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수는 15만 5000명이며 최근 3년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25%, 진료수입은 절반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우수 의료기관 50곳을 포함해 총 101개 병원을 6개 섹션(뷰티ㆍ한의학ㆍ웰니스ㆍ건강검진ㆍ중증치료ㆍ경증치료)별로 구분했다. 또 각 병원별로 기관 및 의료진 소개, 진료목록, 숙박시설 등 인근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각 병원마다 웹사이트 속 웹사이트 개념인 ‘마이크로사이트’가 개설돼있다. 이곳에서는 4개 국어로 1대1 온라인 상담도 가능해 외국인 환자들이 방문 전 충분한 사전정보를 얻고 본인의 증상과 니즈에 맞는 의료기관 선택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환자와 동반자가 진료 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5개 테마별(전통체험힐링ㆍ명상힐링ㆍ도심힐링ㆍ뷰티힐링ㆍ바디힐링) 웰니스 의료관광코스와 체질별 추천 음식, 지압법, 메디컬 스파 등 서울의 특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50개 우수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진료비(진료수가), 배상보험 가입 여부 등 의료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서울 의료관광의 신뢰성을 높이고 불법 브로커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이익을 차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매체 광고,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와 연계해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하고 내년부터 아랍어 등으로 제공 외국어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선진 의료관광 도시 서울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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