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EMW는 비상장자회사인 EMW에너지가 국방부와 공기아연전지 납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가격거래제한폭까지 상승했다.
23일 코스닥시장의 EMW는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715원(29.92%)오른 3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MW에너지는 지난 18일 국방부와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MW에너지는 우리 군이 현재 야전 작전 시 사용중인 소형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와 ‘무전기용 공기아연전지 팩’을 올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납품하게 됐다.
공기아연전지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리튬전지와 리튬이온전지, 망간 계열 배터리와 비교해 화재나 폭발로부터 안전하고 에너지효율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상용화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려,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군용 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류병훈 EMW 대표는 “2015년 12월 국방부 납품을 위해 생산라인을 풀 가동 중”이라며 “일본을 비롯, 호주, 중국 등 해외 민수시장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올 여름 월 10만셀 규모로 생산라인을 확대한 데 이어 다시 생산라인을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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