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응답하라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1회에서는 덕선(혜리)이 택(박보검)의 식사를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택이에게 "수연이. 이제부터 수연이라고 불러. 그래야 대학 갈 수 있대"라고 말했다. 이에 택이는 미소 지었다. 덕선은 택이의 미소에 "비웃는거야? 내가 요새 많이 봐준다"라고 말했다. 택이는 덕선이를 불렀다. 덕선이는 "수연이. 멍충아"라고 했다.이후 덕선은 혼자 바둑두는 택을 위해 음식을 가져다줬다. 자신을 찾아온 덕선에게 택은 계속해서 "커피 달라", "물 달라"고 부탁해 시선을 모았다. 같은 시각 김정환 집에서 식사를 하던 어른들은 최택 아빠 최무성(최무성)에게 택이는 좋아하면 어떻게 표현하냐고 물었고 최무성은 “안겨요.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한다”라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깍듯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소비자 210명 대상 레트로 마케팅 관련 설문 조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하라1988' 혜리 남편에 대한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71%가 류준열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보검(택 역)이 19%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재홍(정봉 역)이 3위(10%)에 오르는 예상치 못한 결과도 나타났다.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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