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조보아가 변장한 채 최태준의 직장을 찾았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형순(최태준 분)이 좋아 산옥(고두심 분)의 집에 머무는 채리(조보아 분)가 형순의 직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채리는 형순의 형인 형규(오민석 분)로부터 형순의 인기 많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여학생들의 적극적인 대시에 대학입시까지 실패했다는 말에 채리는 걱정이 많아졌다.아무리 의리가 많은 형순이기에 배신할 일은 없다지만 자신 역시 들이댐으로 형순을 차지한 것이기에 또 다시 이성이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넘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그에 채리는 앞서 진애(유진 분)가 입지 말라고 했던 그의 옷을 입고 산옥(고두심 분)의 선글라스를 낀 채 형순의 직장인 갈비집을 찾았다.유리창 너머로 바라만 보려고 했던 채리는 또 다른 알바생에게 붙들려 가게 안으로 들어와 손님인 척 가장하며 형순을 관찰했다.
이때 형순은 다른 알바생들에게 ‘오빠’라 불리며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상추를 쥐어뜯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사장은 상추를 좋아하는 손님인 줄 알고 형순에게 상추 추가 주문을 내렸다.그에 채리의 테이블에 가게 된 형순은 자신의 눈을 피하는 채리의 모습을 보며 익숙한 예쁜 손과 가녀린 어깨, 아름다운 머릿결이라 생각하며 “너 채리?”라 물었다.팔불출 반응으로 채리를 부른 형순에게 채리는 지금껏 눌러왔던 분노를 터트리며 다른 알바생들에게 “우리 오빠한테 오빠?”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정체를 들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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