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양평군이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사례’ 공모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수행 정도, 사업 추진 내용, 추진 성과의 명확성, 우수 사례로서 전달력,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지자체의 협의체 운영 지원 실적 등 6개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 결과 경기도 양평군, 충남 아산시, 광주 서구가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 9개소, 우수상 12개소 등 전국 228개 지자체 중 25개 지자체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25일 양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운영과 더불어 공무원과 민간위원이 함께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중복방지, 고용․자활 6개 분과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분과회의를 열고 아이디어 발굴 및 사례관리로 탄탄한 인적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왔다.
군은 지난 2013년도부터 복지자원의 중복 방지를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서 민․관․자원봉사자․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 통합망 구축을 논의하기 시작해 2014년도에 양평행복나눔이라는 복지포털 사이트를 구축했다.
2015년도부터는 이를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설로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 왔고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복돌봄 공동체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양평행복나눔(www.yphappyshare.com)사업은 전국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 수요처와 자원봉사 신청자들을 상호 연계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민과 관이 함께 발굴하고 연계해 복지자원의 중복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특성상 이동의 제약이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복지관련 기관·단체들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회씩 관내 12개 읍·면을 찾아가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운영과 주민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해 상부상조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해 재능, 물질, 마음의 나눔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공동체 육성을 위한 ‘행복돌봄 공동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평군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돌봄추진단)를 구성, 복지서비스 단체 간 현황 공유와 연계협력 체계를 통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쓴 부분이 타 자치단체 보다 높이 평가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민·관 위원들이 수년간 함께 노력하고 양평군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구한 결과”라며, “2016년에는 전문위원회 구성을 통한 전문성 부여와 함께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民) 주도의 복지네트워크 확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국에서 1등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