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올 12월말까지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22일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로 휴면 금융재산 등 주인 찾아주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휴면성 증권투자재산 주인 찾아주기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말 기준 증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와 명의개서 대행기관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5767억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32개 증권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잔액은 4965억원이고 3개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 보관된 미수령 주식은 802억원이다.
이에 금감원과 금융투자업계는 약5767억원에 대한 주인을 찾기 위해 32개 증권사와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조회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또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증권사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사이트 링크도 구축했다.
오는 23일부터 32개 증권사와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존재여부ㆍ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휴면성 증권투자재산 주인 찾아주기를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소비자보호실)와 예탁결제원(증권대행부), 각 증권사에 휴면성 증권계좌 등 관리 전담인력을 지하고 운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