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 전국 공무원 중 최초로 ‘토질및기초기술사’와 ‘철도기술사’ 자격증을 함께 보유한 공무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시청 광역교통정책관실 조성표<사진> 도시철도팀장이다.
조 팀장은 이미 토목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인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에서 이번 제107회 기술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철도기술사’에도 최종 합격해 전국에서 두 가지 기술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한 최초의 공무원이 됐다. 일반인을 포함해 두 가지 기술사 자격증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전국에 불과 5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기술사’는 철도분야의 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는 기술자만이 획득할 수 있는 철도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또한, ‘토질및기초기술사’는 토질과 지반에 대한 물리적 특성과 역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교량 건설, 택지 조성, 건축물 축조 등 구조물의 기초를 설계·계획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는 토목 분야의 핵심기술을 다루는 고도의 전문가가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조 팀장은 “철도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실무에 접목시켜 최근 인천시의 도시공간구조의 개편 추세와 폭증하고 있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석(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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