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피의 금요일’은 지났지만 공포는 계속됐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는 잘못 작동된 경보에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이는 등 곳곳에선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각) 파리 공화국 광장과 희생자 추모 공간이 마련된 레스토랑 등에서 갑작스런 경보 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공포감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부 시민들은 경보 소리에 경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고,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에 놀라 다른 시민들이 겁에 질려 뛰어가는 상황이 계속됐다.

한편 테러로 인한 애도 기간 중인 프랑스 파리엔 1500여 명의 군병력이 투입된 가운데,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는 추가 테러 우려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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