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 강북 노인들의 문화, 여가복지를 위한 (가칭)강북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13일 강북노인복지관은 내년 4월 착공, 2017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북 6개 지역 노인 인구가 9000여명에 이르는데도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아 온 이 지역 노인들의 복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 우두택지개발 사업 등에 따라 향후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측면도 있다.
강북노인복지관은 90억원을 들여 우두동 소양초등학교 주변 시유지 1만1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00㎡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체력단련 및 여가활동 시설, 3층에는 강당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서 1일 연인원 1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면적으로 꾸며진다.
내년에 35억원이 예산이 편성됐으며 춘천시는 기본설계를 마치고 조만간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강북에 복지관이 건립되면 원거리에 있는 동면 만천리 동부노인복지관, 온의동 남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