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오민석이 손여은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던졌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사무실 직원인 혜주(손여은 분)이 사라지자 형규(오민석 분)이 혜주의 아들인 산이(길정우 분)에게 행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형규는 혜주를 찾기 위해 산이는 물론, 혜주의 전 남편인 광렬(강성진 분)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혜주가 서울에서 도망친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이 광렬에게 있음을 알았던 것.이에 산이가 나타나 엄마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광렬의 문제가 일단락되자 형규는 혜주가 있을 만한 곳인 그녀의 지인의 주소를 산이로부터 받았다.그에 일도 뒷전으로 하고 전주까지 한걸음에 내달려간 형규는 혜주의 친구로부터 여기 우리 집에 있는 것은 아니나 전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려 한다고 전해주었다.형규의 사무소에 있던 경력을 살려 일자리를 구하려 한다는 말에 형규는 혜주가 지원했을 법한 곳에 연락을 취하기 시작했고, 이어 혜주가 변호사 사무실의 면접을 보는 모습이 보여졌다.변호사 사무실에서의 경력이 있단 말에 그곳의 변호사는 필기시험을 보겠다고 말하며 혜주에게 시험을 보게 했다. 하지만 형규의 사무소에서 일하며 얼렁뚱땅 다른 일에 관심이 더 많았던 혜주는 이미 형규가 알려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두 문제 밖에 맞히지 못했다.
이어 풀이 죽은 혜주의 앞에 아까의 변호사 대신 형규가 나타나 이런 실력으로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했다고 하는 것은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추궁해 혜주를 놀라게 했다.그리곤 서울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혜주에게 형규는 “내가 못 견디겠다”며 혜주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전했고, 이에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이때 잠든 혜주가 형규의 어깨에 기대자 형규가 혜주의 손을 잡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확인케 했다.한편, 이날 산옥(고두심 분)과 동출(김갑수 분)의 집에서는 삼남매 중 막내아들인 형순(최태준 분)과 채리(조보아 분)가 전통 혼례를 올리며 식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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