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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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조보아가 최태준의 학창시절에 놀랐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형순(최태준 분)이 좋아 산옥(고두심 분)의 집에 머무는 채리(조보아 분)가 형순의 직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채리는 홀로 집을 보면서 직장을 나간 형순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갈비집에서 일하는 형순에게 전화를 했고, 부재중 통화만 무려 25통을 남기기도.하지만 일하는 중인 형순은 쉽게 전화를 받을 수 없었고, 나중에서야 채리에게 전화를 해 무슨 일이 있는 지 물었다.이에 그저 목소리를 듣고 싶어 전화했다고 밝힌 채리는 “일 나간 지 5시간이 지났는데 연락도 없다”며 투덜거리며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서로 보고 싶다 얘기를 나누던 중 전화 너머로 형순에게 인사하는 발랄한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린 것. ‘오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에 그렇잖아도 형순을 향한 애끓는 애정을 주체하지 못하던 채리는 깜짝 놀랐다.

그 후 일이 바빠진 형순 때문에 갑작스레 전화를 끊게 되자 채리는 어쩔 줄 몰라했고, 마침 방에서 나오던 형규(오민석 분)에게 형순의 학창시절에 대해 듣게 됐다.형순이 과거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형규는 인기가 좀 있던 게 아니라며 대학 입시 실패도 여자애들에게 끊임없는 대시를 받아 집중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 전했다.그러며 형순이 의리 하나는 뛰어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이미 채리의 걱정을 부추긴 터였고, 그에 채리는 아무리 의리가 있어도 여자가 다가오면 “넘어가는 거 아니냐”며 변장을 한 뒤 형순의 직장을 찾아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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