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에이미 분노표출 “그렇게 확실해?…제대로 알고써라”

에이미(33)가 졸피뎀 매수 의혹과 관련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에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졸피뎀 매수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들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에이미 9일 졸피뎀 매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그래 이제 들려줄께. 참을만큼 참았고 반성할만큼 반성했고 아니 지금도 하고 있어”로 글을 시작하며 “나만 맨날 혼자만 다 뒤집어 쓰는 것 같아서 억울해도 혼자 끙끙 앓으며 참아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의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 “OO신문? 기사 쓰는건 좋은데..당신이 아는 상식이나 생각 만으로 기사 퍼뜨리면 그리고 조회수 올리면 회사에서 상주니?? 아니면 그런 기사 쓰면서 통쾌했니?? 그렇게 확실해?? 내 진심과 사실은 언제 밝혀줄건데!!”라며 분노를 표시하기도 했다.

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시점에 너희 기자들 이렇게 막 써도 되는거야??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망쳐도 되냐고!! 억울해서 눈물만 나와..그렇게 짓밟으니 좋냐고?? 기자라면 제대로 알고 써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쓰기도 했다.

에이미는 자신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은 시인하며 그 댓가가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문제가 된 졸피뎀에 대해선 “신과 치료를 받으러 가면 조금 연세가 드신 분들이나 그런 분들이 잠이 오지 않으신다고 졸피뎀을 처방해서 받아가시더라”라고 말하며“내가 작년에 스무 알정도 먹은 건 너희들이 내가 싫듯이 나도 내가 너무 싫어서 먹었어”라며 “모든 것이 안정화되고 있었는데 추방명령이 갑자기 내려지고, 다시 내 꿈과 희망은 사라졌어”라고 괴로워했다.

장문의 글에서 마지막으로 에이미는 “난 가식적이지 않아.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내 진심을 좀 알아줬으면, 내게 기회를 한 번 줬으면, 나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말이었어”라고 호소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을 매수해 경찰 조사중에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