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박한별이 독고용기를 찾았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극본 배유미)'에서는 병원에서 우연히 독고용기(김현주 분)을 발견하고 경악하는 강설리(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희(나영희 분)는 심해지는 건망증에 힘들어하고, 설리는 병원에 함께 가 관리를 받아야 진언이 개발한 약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설리의 다정한 모습에 세희의 마음은 조금씩 움직이고, 진리가 대기업 막내딸을 진언에게 붙이자는 말에 그만 두라고 말한다. 진리는 세희에게 해강이 기억 상실에 걸렸다고 말하고, "간이 배밖에 나갔나 했더니, 기억이 뇌 밖으로 나간거였어"라며 해강을 도해강 짝퉁이라고 부르며 코웃음을 친다. 세희는 심각해 지기 시작했다. 기억이 없어지면 무슨 기분일지 모르겠다는 말에 진리는 미움도 울분도 없어지니 착하게 살것이라고 말한다. 세희는 그 말에 초조함이 더해만 갔다. 세희와 설리가 병원에 가기로 약속한 날. 용기는 딸과 함께 규석(이재윤 분)의 병원을 찾아갔다. 고저병이라는 희귀병이 아닐까 말하는 용기. 규석은 검사를 제안하고 운명의 장난처럼 대기실에 선 용기는 설리와 만나게 된다. 설리는 그간 해강(김현주 분)을 독고용기라고 믿었지만,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용기의 모습에 굳어버리고 말았다. 정말 용기인 척 하고 있던 그 사람이 해강이었다는 것을 확인한 설리. 설리는 용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이름이 독고용기냐며 확인을 한다. 용기는 애써 아니라며 연기를 하지만, 설리는 그녀를 함정에 빠트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