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아섭 포스팅 금액 美언론 “500만~600만달러 예상…강정호와 비슷”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결과가 곧 공개된다. 손아섭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어느 곳일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손아섭에 대해 미 언론들은 예상치를 내놨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손아섭의 포스팅 금액을 500만달러 이상으로 내다봤다. 이는 강정호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 NBC 스포츠는 500만∼600만 달러(약 59억∼70억원) 사이에서 손아섭의 포스팅 금액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볼티모어를 포함한 5개 구단 정도가 손아섭 포스팅에 참가할 것”이라며 손아섭의 포스팅 최고 응찰액을 NBC스포츠와 같은 수준으로 예측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8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 공시를 통보 받았다. 손아섭의 현 소속 구단 롯데가 포스팅 결과(최고 응찰액)를 수용하면 KBO는 구단을 공개한다. 롯데가 포스팅 결과를 받아들이면 손아섭은 30일 동안 해당 구단과 협상에 들어간다.

손아섭은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우승한 뒤 23일 기초 군사 훈련(4주)을 받기 위해 32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