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KB국민카드가 온ㆍ오프라인 연계(O2O) 결제, 모바일 앱카드 등 한국형 핀테크 서비스를 들고 베트남 땅을 밟는다.
KB국민카드는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GNC텔레콤과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핀테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된 O2O 결제 서비스 보급 △모바일 간편 결제 및 인증 서비스 제공 △모바일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등 베트남 현지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핀테크 기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신규 수익원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향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정보통신기술 기업, 이동통신회사 등과도 협력해 각 나라별 시장 환경에 맞는 핀테크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형태의 핀테크 서비스 보급 및 확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해외 정보통신기술 기업과의 핀테크 비즈니스를 위한 첫 협력 사례로 핀테크 기반의 신사업 발굴과 수익 다변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의 앞선 핀테크 서비스를 전세계에 알리고 성공적인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19~21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주관으로 열린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커넥트 W(Connect W)’에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전 세계 50여 개 해외 이동통신회사와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핀테크 접목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핀테크 사업 제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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