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론다 로우지 무너뜨린 홀리 홈…‘172cm에 女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UFC 193 여자 밴텀급 경기에서 무패 챔피언 론다 로우지(28·미국)가 홀리 홈(34·미국)에게 무릎을 꿇었다.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여린 ‘UFC 193′ 여성 밴텀급 UFC 타이틀 7차 방어전에서 론다 로우지는 홀리홈에게 2라운드 KO 패를 당했다.
새로운 챔피언 홀리 홈은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이다. 1981년생 미국 출신으로 172cm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다.
격투기 선수로서 장점은 역시 큰 키와 복싱 기반의 타격이다. 장신에서 나오는 무서운 펀치로 상대를 제압한다. 프로 복싱에서 33승 3무 2패, MMA 전적 9승 무패 전적을 지녔다.
이날 경기에서 론다 로우지는 1라운드부터 홀리 홈을 몰아붙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1라운드에서 경기를 장악한 홈은 2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로우지를 상대로 강력한 하이킥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새로운 챔피언 홀리 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많은 사람들이 내가 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고 편안하게 했다”며 “경기 후 ‘내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