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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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윤계상, 어두움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명품 대세 배우로 도약할 수 있을까.27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 하기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극적인 하룻밤’의 주역인 배우 윤계상은 ‘소수의견’ ‘라스트’ ‘태양은 가득히’ 등 어둡고 무거운 주제의 연기만 선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오글거리는 로맨틱 코미디보다는 묵직하고 무언 갈 전하고픈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며 자신의 소신을 전한 바 있다.이런 그가 100%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에 도전한다. 하지만 묵직한 이야기를 전하고픈 윤계상은 로맨틱 코미디에도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 단순히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라는 것. 윤계상은 작품선택 이유에 대해 “‘극적인 하룻밤’은 맘 편하고 단순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라 그 안에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히며 소신있는 연기관을 드러냈다.

극중 윤계상은 이 시대의 쿨남을 지향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쿨 하지 못한 연애 하수 정훈 역을 맡았다.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연애에 있어서 자신감도 없으며 전여친 결혼식에 가 쿨남 코스프레를 하는 등. 현실에서도 볼 법한 구질구질한 전남친의 전형인 용기 부족 요즘 남자 정훈으로 분했다.이날 상영된 메인 예고편에서 윤계상은 한예리와 완벽한 합을 보인 것은 물론, 그가 갖고 있는 연기에 대한 모든 열정을 토해내는 것처럼 보였다. 장면 하나하나에 웃음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촌철살인 대사가 윤계상을 만나니 재미가 더 배가되는 것처럼 보였다. 앞서 윤계상은 2014년에 개봉한 로맨틱코미디 영화 ‘레드카펫’으로 관객들을 찾은 바 있다. 이 영화는 31만 명이라는 적지 않은 관객 수를 낳았지만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하지만 배우 11년차답게 다양한 작품을 통해 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윤계상이 과거 상영된 ‘6년째 연애중’에서 이미 현실남 캐릭터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만큼 이번 영화 ‘극적인 하룻밤’을 통해서도 현실성 높은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전하며 대중들과 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벌써부터 샘솟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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