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1박 2일’ 김준호가 유지태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배경으로 가을 감성 여행 ‘영화OST 로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인 삼척 신흥사에 방문해 영화 속 장면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이 영화의 명대사로 손 꼽히는 “라면 먹고 갈래요?” 장면이 나오자 아이처럼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내가 이 영화가 인상 깊은 이유는 아버지가 사운드 엔지니어 였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성우셨다”고 말하며 “어머니는 멋지게 안에서 하셨다. 그래서 아버지가 늘 쫓아다닌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에 젖어있을 사이 정준영이 김준호에게 “유지태와 친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가 친하다고 답하자 정준영은 “맨날 말만 하고 정작 그 분들은 형 얘길 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호기롭게 핸드폰을 들고 유지태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는 자신의 휴대폰 주소록에 유지태를 ‘메뚜기’로 적어놔 “봤지? 메뚜기라고 적어 놓은 거? 이 정도로 친하다는 거다”라며 친분을 증명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유지태는 김준호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김준호는 초조하게 연거푸 전화를 걸다가 “일하고 있는가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아니다 안 받는거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김준호는 유지태와 전화연결에 실패해 친분을 입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준호는 'OST 이어부르기' 게임에서도 여동생 김미진과 전화연결에 실패해 굴욕을 맛보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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