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 창우초등학교(교장 김완기)가 초등학교로서는 드물게 진로교육축제를 열었다.
지난 23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열린 진로교육축제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 인성, 능력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창우초는 마련했다.
5ㆍ6학년 학생들의 장래 희망직업 상위 10개 분야에 대하여 최고의 경험과 경륜을 갖춘 멘토 10명이이날 초청됐다.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해당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앞으로의 전망, 해당 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학교생활에서 노력할 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어 학생들로부터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와 멘토들의 응답이 길게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각 학급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5ㆍ6학년 학생이 무학년제로 희망 직업군별 동아리 활동으로 해당 직업 탐구활동을 실시한 후 2시간에 걸쳐 10개 직업군별 멘토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6학년 박 모 학생은 황보 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설명에 감동받아 기필코 장래에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고 했으며 파일럿이 장래 희망인 5학년 정 모 학생은 육군1항공여단 류구열 대대장의 설명을 듣고 파일럿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추진한 박순덕 교사는 “추진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자원봉사에 기꺼이 참석해주신 멘토님 덕분에 학생들이 큰 꿈을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창우초는 향후 보다 내실있는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