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결국 tvN ‘SNL코리아6’ 이태임 편이 이번주 7일 방송된다. 이태임편이 방송되면 어떤 식으로건 이태임-예원 욕설논란이 연상될 수밖에 없다.
이태임은 ‘그 사건’후 불과 7개월만에 케이블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했고, 진주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선 개선장군처럼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이한 점은 이태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록 별로 좋지 않는 이미지가 형성된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예원이 논란후에도 ‘우결‘ 등에 계속 출연하다 욕을 먹어야 했다. 지금은 예원은 칩거중이다.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당분간 방송 활동 계획이 없다.
이태임은 예원 소속사의 미숙한 대응에 의해 예원이 반말을 사용해놓고도 안한 것으로 거짓말을 한 것처럼 되면서, 훨씬 더 심한 말을 한 이태임의 욕은 정당방위가 되는 이상한 상황이 형성됐다. 이것과 예원이 방송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이태임은 못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한 동정표가 합쳐져 이태임의 복귀를 빨라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태임은 착각을 한 것이다. 복귀하면 대중이 환호해줄 줄 알았다. 하지만 이태임에 대한 비호감이 생겨나고 있다. 이태임은 욕설 사건을 희화화해서 되새길 만큼 떳떳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예원이 방송 활동을 하면 이태임 쪽 분위기가 좋아지고, 이태임이 나서면 예원이 유리해지는 게임이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두 사람이 도긴개긴이기 때문이다. 둘은 잘잘못의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을 정도다.
따라서 아직은 두 사람은 자숙하고 자중하는 느낌이 들게 해아는 게 좋다. 당분간은 약간 불쌍한 애로 있는 게 좋다. 특히 방송 활동을 원하는 예원은 이 기간을 자신의 콘텐츠를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예원은 연기자인지, 가수인지, 개그우먼인지, 방송인인지를 분명하게 해 해당 분야 콘텐츠를 확실하게 갖추어야 기회가 오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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