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진짜사나이’ 김영철 교통사고로 손가락 골절상…사고차량 보니 ‘헉’

개그맨 김영철이 탄 MBC ‘진짜사나이’ 촬영팀 차량 등 5대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김영철은 이 사고로 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진짜사나이’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포항 방향인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북경찰청
사진=경북경찰청

카니발 승용차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승합차 3대가 화물차를 받는 등 잇따라 추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카니발 승용차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출연자인 코미디언 김영철이 타고 있었다. 또 사고가 난 승합차 가운데 1대에는 ‘진짜사나이’ 촬영팀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진짜사나이’ 방송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가던 길이었다.

사고로 김영철씨 등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영철씨는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다른 촬영팀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는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현재 다른 차에 탄 부상자 상황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측은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며 “일단 부상자를 제외하고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