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지난 주 2.8% 하락세로 마무리했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에 나서면서 1920선 위로 올라섰다.
1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32포인트(0.28%) 오른 1925.22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12억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1억원과 305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다.
니케이는 전일보다 0.12%, 중국 상해는 0.73%, 홍콩H지수는 0.26% 내림세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세를 보이면서 192억원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종목별로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24%), NAVER(-0.62%), SK하이닉스(-2.64%)등 IT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1.09%), 현대모비스(1.18%), 기아차(1.64%) 등 자동차 관련주는 반등에 나섰다.
장화탁 동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시장 대표 종목을 매수하기보다 분기 실적에 집중해 가시적 실적이 나타나는 개별종목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는 개별 종목 투자전략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0원 내린 10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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