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애완동물 키우기가 편해졌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데 가장 신경 써야할 실종 예방과 건강 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상용화 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은 모드셀과 손잡고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반려동물 위치추적 솔루션 ‘지브로’를 출시했다. 지브로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D) 및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한 메달 모양의 외장형 목걸이와 스마트폰용 지브로 앱으로 구성된다.

500원 동전 크기의 외장형 목걸이를 달아두면 반려동물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20m 이상 벗어날 경우 스마트폰 알람이 자동으로 울려 반려동물의 실종을 막는다. 또 앱상에 나타나는 블루투스 신호 세기로 반려동물의 위치를 가늠해 찾을 수 있다. 특히 실종 등록된 반려동물이 다른 지브로 앱 사용자 부근에 있으면 최초 분실 신고자에게 위치 정보를 메시지로 발송해주는 기능도 있다.

KT는 앞서 지난 해 10월 반려동물케어서비스를 소개했다. NFC 기반 반려동물 인식표를 부착해 실종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유주의 활동지역을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전용 SNS도 운영한다. 이젠컴즈의 ‘포파인더’는 RFID 및 NFC(무선전자태그)를 내장한 반려동물용 스마트 펜던트다.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자체 앱을 통해 SNS로 이 사실을 주변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실종 신고도 자동으로 접수된다.

개를 위한 TV채널도 나왔다. 케이블 채널 CJ헬로비전은 국내 최초로 개들이 보는 채널 ‘도그TV’를 방송하고 있다. 일과시간 중 집에 홀로 남는 애완견들의 정신적 불안과 외로움, 스트레스를 해결해주고 적절한 자극과 즐거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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