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지진희가 김현주를 무시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극본 배유미)'에서는 끝까지 자신을 몰라보는 해강(김현주 분)에게 삐진 진언(지진희 분)이 해강을 철저히 무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강은 진언을 찾아가고, 각서를 내민다. 지갑 사건을 눈감아 달라는 것. 금액과 계좌번호 알려주면 돈을 돌려주겠다는 해강의 모습에 진언은 이제 넋이 나감을 넘어서 어이가 없었다. 진언은 포기한듯 각서를 쓰고, 해강은 그제야 "우리 선생님 이름이 최진언이구나"라며 진언을 전혀 몰라보고, 이에 화가 난 진언은 각서를 찢어버린다. 해강은 진언을 붙잡고 이럴 줄 알고 많이 만들어 왔다며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게 각서를 받아 내겠다고 말했다. 진언은 또다시 각서를 찢었다. 이제는 해강에 대한 미련 때문인지 분노 대문인지, 섭섭함 때문인지 알 수 없게 된 진언. 해강은 진언의 뒤에 확성기로 진언을 부르지만, 진언은 해강을 무시하고 지나가버렸다. 해강은 끝까지 진언을 따라갔다. 진언의 집 앞에서 해강은 진언을 붙잡고 아이의 인생이 달렸다며 돈 받고 각서좀 서달라고 애궐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자신을 몰라보는 해강에 답답한 진언. 답답하게 진언은 850만원을 달라고 많은 금액을 해강에게 요구하고, 해강은 호구로 아냐며 따진다. 진언은 "내 눈에 띄지 마. 내 눈 앞에 얼쩡거리지 말라고. 그럼 다시는 돈 안받을테니까"라며 진언은 돌아섰다. 백지의 인생이 달린 문제로 해강은 필사적이 되며 "제가 최진언님 알면 협조해 줄거에요? 기억은 없는데 느낌은 와요. 아는 사람이 틀림 없어요"라고 외친다. 그러나 진언은 그녀를 무시할 뿐이었다. 한편, 해강은 그런 진언의 뒷 모습을 보며 "그러는 당신은 누군데.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면 기억이 나야지"라며 답답해 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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