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효과는 누리면서 언덕에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삼천리자전거 ‘팬텀 XC’.
운동효과는 누리면서 언덕에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삼천리자전거 ‘팬텀 XC’.

[헤럴드경제=김 난 기자]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가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전기를 사용하는 1인용 탈 것을 일컫는 용어로 전기 자전거, 전동휠, 전동 퀵보드 등이 이에 해당한다.특히 스마트 모빌리티는 주로 레저용으로 사용되던 과거와는 달리 싱글족들의 출퇴근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물론 대중교통보다도 유지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쉬운 조작법으로 사용도 간편하기 때문. 이에 레저업계는 두 가지 주행 방식을 탑재한 전기자전거,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전동휠 등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젊은 싱글족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출퇴근길 오르막도 힘들지 않는 전기 자전거

탑승자의 미세한 움직임도 빠르게 포착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전동휠 ‘자이로드론’.
탑승자의 미세한 움직임도 빠르게 포착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전동휠 ‘자이로드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삼천리자전거는 운동이 되게끔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주행하는 ‘파워 어시스트 모드’와 언덕을 손쉽게 오르도록 ‘스로틀 모드’를 모두 탑재했다. 파워 어시스트 모드에서는 페달을 밟았을 때 모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주행을 돕다. 1단계부터 6단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단계를 높일수록 힘이 적게 든다. 스로틀 모드는 오토바이처럼 스로틀을 당겨 주행하는 방식이다. 최대 이동거리는 스로틀 모드에서 40km, 파워 어시스트 모드 1단계에서 90km이다. 26인치 휠을 장착한 MTB 형태라 비포장도로 등 험한 길도 주행 가능하다. 작은 크기로 어디든 휴대 가능한 양발 전동휠

중심을 잡아주는 자이로 센서가 삽입되어 스스로 평형을 이루는 ‘나인봇 원’.
중심을 잡아주는 자이로 센서가 삽입되어 스스로 평형을 이루는 ‘나인봇 원’.

양발 전동휠은 최근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다. 자이로드론코리아의 전동휠 ‘자이로드론’은 탑승자의 미세한 움직임도 빠르게 포착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다. 배터리 잔량 확인도 작동 표시창을 통해 4단계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출퇴근도 레저 스포츠로 만드는 외발 전동휠

외발 전동휠은 안정적인 탑승을 위해서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다른 스마트 모빌리티보다 스릴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서서 타는 바이크 형태의 외발형 전동휠인 휴먼웍스의 ‘나인봇 원’은 내구성이 강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돼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중심을 잡아주는 자이로 센서가 삽입되어 스스로 평형을 이루도록 한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방수 기능으로 우천시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50km 주행 가능한 전동킥보드오토바이처럼 스로틀을 당겨 주행하는 전동 킥보드도 최근 출퇴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노킴의 ‘이노킴 퀵2’는 폴딩이 가능해 휴대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접이식 핸들바와 발판 손잡이를 추가로 사용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용량 배터리의 경우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핸들 옆에 LED 계기판을 장착해 제품의 각종 주행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biketea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