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판 인터넷 판매 13분 만에 전량 매진 - 3월 24일 전야제 '왕십리 대란' 일으키나

3월 25일 출시되는 '디아블로3'의 차기 확장팩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하는 분위기다. 이번 주 온라인게임 순위에서는 '디아블로3'가 3계단 상승하며 7위에 랭크돼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그간 주춤했던 '디아블로3'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무엇보다 2년 전, 게임이 출시되던 당일. 왕십리 일대에서 '디아블로3'을 구매하기 위해 밤을 새운 유저들로 진풍경이 벌어진 바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시 현장에서 밤을 지샌 유저들은 5천여 명으로 공중파 뉴스에서 다뤄질 만큼 화제가 됐다. '디아블로3'이 기존 시리즈의 네임밸류로 인해 열성 마니아가 적지 않다는 사실도 인기몰이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차기 확장팩인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는 지난 3월 13일 오전 옥션에서 소장판 예약판매를 실시해 4천장이 13분 만에 모두 팔렸다. 블리자드 측은 이 열기를 더해 출시 전날인 24일에 용산에서 '디아블로3 출시 전야제'를 열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출시 일정을 알리고 있어 유저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아블로3'이 출시 직후 시장 점유율 40%까지 치솟았던 점을 감안, 차기 확장팩에 담긴 콘텐츠 여부에 따라 지금보다 가파른 이용자 급증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3'의 차기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는 새로운 캐릭터 성전사와 신규 모드 모험모드, 새로운 캠페인 제5막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 전리품2.0, 정복자2.0 등 다양한 시스템 개편이 이뤄지는 2.0패치도 선보일 예정이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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