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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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찬빈(전진서 분)이 혜상(이나윤 분)을 싫어하게 됐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7회 방송분에서는 민호(박상원 분)에게 입양된 후 적응하는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은 밤마다 보육원이 무너지는 악몽에 시달렸고, 오월(이도연 분)이와 사월(갈소원 분)이가 꿈에 나타나 괴롭히자 실수로 이불에 오줌을 누고 말았다. 미움 받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혜상은 새벽에 화장실에서 이불을 빨기 시작했고, 지혜(도지원 분)가 뭐하냐고 묻자 “실수로 이불에 주스를 쏟았어요. 죄송합니다. 깨끗이 빨아 놓을게요”라고 했다. 지혜는 “혜상아 너무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엄마한텐 뭐든 말해줘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거야”라며 혜상을 안쓰러워했지만, 혜상의 얄미운 행동은 전학 간 초등학교에서도 계속 됐다.혜상은 새로운 친구들에게 “난 어릴 때 미국에서 살았어”라고 거짓말했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던 찬빈은 혜상을 보고 “너 금빛보육원에서 온 애 맞지? 그 애는 어떻게 됐어? 내가 준 병아리는?”이라고 물었다.

당황한 혜상은 친구들에게 둘러댔고, 반 친구들에게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에도 “몸이 아파서 가정교사랑 지내느라 학교에 늦게 왔다”고 거짓말하며 “특기는 바이올린”이라고 했다.혜상과 짝꿍이 된 찬빈은 “거짓말쟁이. 너 보육원에서 살았던 거 일부러 숨기는 거지? 너 바이올린 잘한다는 말 진짜야? 어디까지 배웠는데? 내가 너 거짓말 다 밝혀내고 말 거야”라며 가을 콩쿠르 때 혜상과 짝을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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