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 출처 : YTN[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최초 발견한 연구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현지시간), NASA는 "화성 정찰위성이 화성 표면의 경사면에 어두운 경사면을 형성한 과염소산염의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 표면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으나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증거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에 NASA의 화성탐사 프로그램 책임연구자인 마이클 마이어는 “액체 상태의 물이 화성 표면에 존재한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오늘날 (화성에) 최소한의 주거 환경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화성의 소금물 개천의 발견자는 네팔 출신 연구원 루젠드라 오지하 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하는 조지아공대(조지아텍)에서 행성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원으로, 애리조나대 학부생이던 지난 2010년 처음으로 화성의 RSL(화성 표면의 계곡 형태의 지형)을 발견했다.오지하는 고해상도 이미징 과학 연구(HiRISE)팀 책임자인 앨프리드 매큐언 교수와 함께 화성에 물이 흐른다는 결정적 증거인 RSL(Recurring Slope Lineae)을 처음 발견했다. RSL은 화성 표면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일부 지역에서 여름에 나타났다가 겨울에 사라지는 가느다란 줄 형태의 지형으로, 오지하와 HiRISE팀 연구원들은 RSL이 염류를 포함한 물이 흐르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 것을 밝혀낸 것. 오지하는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RSL 발견은 학부 졸업논문이었다. 이렇게 반향이 클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난 아직 과학자가 아니라 이제 25세의 대학원생일 뿐”이라고 답했다. 한편, 오지하의 조지아텍 박사 과정은 1년 정도 남았지만 이미 RSL 발견의 공로로 나사의 화성 연구에 참여중이다.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정말 신기하다",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외계인도 사는건가",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앞으로 연구결과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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