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메카 압사사고, 메카 압사사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큰 성지순례행사인 '하지' 도중, 수백 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주 전 메카 대사원 증축 공사장에서 크레인 붕괴로 107명이 숨졌는데, 또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사우디 국영TV는 24일 오전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150명이 숨지고 39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구조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미나의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미나에서는 이슬람교도 수십만명이 성지순례를 하던 중이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성지순례인 하지는 라마단 금식, 하루 5회 기도 등 이슬람교도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5가지 의무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이슬람 교위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에는 지난 27일 시작된 이번 하지 기간 동안 약 3백만 명의 이슬람 신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사우디에서 종종 발생하는 대규모 사망 사건에 이슬람권의 성지 순례에 대한 불안감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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