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묻지마 폭행 / 출처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부평 묻지마 폭행에 관련된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부평 묻지마 폭행의 주범인 일당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고생 17살 안모양과 안모양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22살 최모 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20대 연인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한 뒤 택시에서 내려 수차례 폭행했다. 현재 이 연인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각각 전치 5주와 3주의 진단이 내려졌다. 하지만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의 얼굴과 이름 등 각종 신상 정보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범행에 가담한 17살 안모양은 자신의 SNS에 “그래봤자 시간 지나면 모두 경험일거 너무 깊게 생각 않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라고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비록 폭행 사건의 가해자지만, 인권침해와 가족·친구 등 제3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최초 유포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부평 묻지마 폭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평 묻지마 폭행, SNS에 저렇게 올린 것도 잘못이다”, “부평 묻지마 폭행, 다신 이런 일 없어야 한다”, “부평 묻지마 폭행, 동영상보니까 섬뜩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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