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 정부3.0국민디자인단’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국민디자인단은 수요자 참여형 정책설계 모델로 디자인 방법론을 공공서비스 설계에 도입하여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

25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정부3.0국민디자인단’은 지난 7월 정부3.0정책사업에 부응하여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시민참여와 데이터분석을 연계한 교통정책수립’을 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8월에는 성남코리아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기초지자체 정부3.0국민디자인단’워크숍에 참석해 공공서비스 디자인의 이해 및 운영사례 강의와 함께 각 지자체별 추진계획에 따른 서비스를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9월에는 3차례에 걸친 자체 팀미팅을 갖고 불법주정차단속 해결을 위해 사업의 추진배경, 정책수요자 결정과 수요자 분석, 수요자의 일과맵에 따른 요구 서비스 도출 등을 활발히 토론했다.

앞으로 ‘시흥시 정부3.0국민디자인단’은 2차 워크숍 참석을 포함, 10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조혜옥 팀장은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의 관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라며 “디자인단의 활동으로 시민주도의 정책수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