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상주경찰서는 농협 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한 A(52)모씨를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1일 농협 이사 선거일(2월24일)을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김 선물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북 상주시 B 우체국에서 농협 대의원 58명을 대상으로 시가 1만2000원 상당의 김 세트를 제공했다.
김 세트를 제공받은 대의원 C(60)모씨 등 6명은 과태료가 부과될 것이 두려워 되돌려 준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농·축협 임원선거, 6.4. 지방선거 등에 대비해 각종 탈·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