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애덤 윈가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댄 스티븐스와 마이카 먼로가 주인공으로 열연한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가 개봉을 앞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게스트’는 죽은 친구의 집에 방문한 한 남자가 가족들의 환심을 산 다음 친절함 속에 감췄던 섬뜩한 정체를 드러내면서 온 집안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갓 전역한 데이빗(댄 스티븐스 분)은 군에서 죽은 친구 케일럽의 유언을 들고 그의 가족을 방문한다. 케일럽을 잃고 슬픔에 휩싸인 가족들은 데이빗을 따뜻하게 맞아 준다. 겸손하고 예의 바르며 가족의 일에 발벗고 나서는 데이빗은 마치 죽은 아들을 연상케 할 만큼 완벽한 손님이었다.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로하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루크에게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하며 딸 애나(마이카 먼로)의 경호원을 자처하기도 한다. 그러나 데이빗의 도를 벗어난 문제 해결 방식은 애나의 의심을 사기 시작한다.
결국 애나는 데이빗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동시에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충격적인 폭력이 마을에 퍼져 나간다.
‘더 게스트’는 ‘코블러’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툼스톤’ 등에서 주연을 맡은 댄 스티븐스가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데이빗으로 분해 천사와 악마의 얼굴을 오가는 범접할 수 없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팔로우’로 주목받았던 마이카 먼로가 데이빗과 숨 가쁜 정면대결을 펼치는 장녀 애나 역을 맡았다.
영국의 블러드 거츠 호러 어워드(BloodGuts UK Horror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연기상(댄 스티븐스), 최우수음악상을 수상하고 미국의 영화축제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관객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더 게스트’는 , ‘유 아 넥스트’를 연출한 호러영화계의 새로운 거장 아담 윈가드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