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의 한 저명 여성 작가가 50년후 부활을 꿈꾸며 자신의 머리를 냉동시켜놓는 인체냉동수술을 받았다.
18일 중경만보(重慶晩報)에 따르면 충칭(重慶)의 저명 작가인 두훙(杜虹·61)씨는 지난 5월 30일 췌장암으로 사망했는데 두훙이 숨을 거두자 미국에서 온 의사 2명의 주도로 곧바로 인체냉동시술에 들어갔다. 이 수술의 50년 뒤 과학기술로 두훙을 부활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집행됐다.
의료진은 4시간 정도가 소요된 수술이 끝난후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해 신체 온도를 낮춰 마이너스 40도로 관리되고 있는 얼음관에 넣은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알코어(Alcor) 생명연장재단으로 이송했다.
인체냉동에는 전신냉동의 경우 200만위안(3억6천만원)이 들지만 머리만 냉동할 경우 75만위안의 비용이 든다. 두씨는 숨지기전 머리만 냉동키로 동의했다.
알코어 재단은 50년후의 과학기술이 능히 두씨를 부활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