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안녕하세요’ 무모한 도전을 일삼는 친구를 둔 고민이 공개됐다.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무모한 도전을 즐기는 친구를 둬서 고민이라는 사례자가 등장했다.이날 고민 신청자는 “친구가 무모한 도전을 한다”며 “친구가 140km 야구공을 맨몸으로 받았다. 그리고 쓰러져서 하는 말이 ‘내가 갈인진이다. 이정도도 못할 것 같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친구는 “야구공을 맞은 자리는 지금은 괜찮은데 비오면 욱신거린다”며 “갈비뼈나 허리를 맞았으면 아마 여기에 내가 아닌 영정사진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친구는 “사나이 자존심에 도전했다. 야구선수들이 공 맞으면 얼마나 아픈지 궁금하기도 했다. 야구선수들이 맞으면 투수한테 쫓아가지 않나. 나도 쓰러지지만 않았으면 친구들을 쫓아갔을 것이다. 정말 정글의 고목나무가 쓰러지듯이 다리가 새색시처럼 굽혀지더라” 라고 말했다.또, 고민 신청자는 “친구가 필을 받으면 주체를 못한다. 전에는 맥주 500cc를 빨리 마시기를 했었다. 그때 8잔을 연속으로 마셨다. 불안해서 못 봤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수위가 점점 심해졌다”고 토로하며 “친해진지 2년 정도 됐는데 갈수록 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겨울에 입수 벌칙에 내가 걸렸는데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하자 무모한 도전 친구가 바로 뛰어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불사조 남편이 5연승을 달성해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얻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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