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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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사월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4회 방송분에서는 민호(박상원 분)의 딸을 낳은 득예(전인화 분)가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친구 지혜(도지원 분)의 도움으로 병원을 무사히 빠져나간 득예는 보육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이에게 혜상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나중에 꼭 찾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한다.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보육원 앞에 놔두고 떠난 득예를 쫓아온 국자(박원숙 분)는 이 모습을 지켜본 후 보육원 앞에 버려진 다른 아이와 혜상의 옷을 바꿔놓는다.득예가 평생 딸을 찾지 못하게 할 속셈으로 아이를 바꿔치기 한 국자로 인해 혜상과 사월의 운명은 뒤바뀌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득예는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는 혜상(본래 사월) 앞으로 매년 비싼 선물들을 보내며 사진으로 혜상의 소식을 받아본다. 한편 만후(손창민 분)의 아들을 낳은 마리(김희정 분)는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오고 득예는 만후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온갖 시집살이를 견뎌가며 마리의 산후조리까지 도맡는다.밤에는 아들 찬빈에게 젖까지 물리며 키운 결과 7살이 된 찬빈은 생모 마리보다 득예를 어머니라고 부르며 더 잘 따르게 되고 마리는 작은 어머니로 불리며 집을 왔다 갔다 한다. 득예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인연이 돼 결혼까지 하게 된 민호와 지혜는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지만, 지혜를 통해 득예의 출산 사실을 처음 접하게 된 민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보금건설이 사월과 혜상이 지내고 있는 금빛보육원 재건축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앞으로 인물들이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한편, 득예가 찬빈이 소풍을 떠난 곳에서 우연히 사월(본래 혜상)과 만나게 되며 처음으로 모녀간의 만남이 이루어져 호기심을 더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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