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김기천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배 배우 우봉식을 애도했다.

김기천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40대 배우가 죽었다는 기사를 봤다. 외로워 배우를 하는데 외로움 때문에 죽었구나. 부디 죽어서는 외롭게 살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기천이 말한 ‘40대 배우’는 고 우봉식을 말한다.

경찰에 따르면 영화배우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우봉식은 KBS1 대하사극 ‘대조영’ 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1971년생인 우봉식은 12세 때 MBC 드라마 ‘3840유격대’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1990년 안양예고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우울증으로 수 년 전부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용직 노동자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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