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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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진기주를 위해 사모님으로 변신해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8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이혼 취소를 조건으로 학교를 자퇴하라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 가운데, 자신에게 그동안 쌀쌀맞게 대했던 차현석(이상윤 분)이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3일내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을 전하면서 다시 화해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노라는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기 박승현(진기주 분)이 아르바이트비도 다 못 받고 호프집에서 해고당했다는 말을 들게 됐다. 이에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차를 빌리고, 댄스 동아리 회장 나순남(노영학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호프집을 찾아갔다. 호프집에 도착한 하노라는 비싼 옷을 차려입고 사모님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영업시간이 아니라는 말에 노라는 “영업시간이면 내가 이런 곳에 술 마시러 왔을까봐?”라며 나순남에게 기사라 부르며 “나 기사, 강 변호사랑 최 기자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해봐. 그리고 여기 사장은 승현이 출퇴근 장부 좀 가져 오시고”라며 호프집 사장에게 겁을 줬다.

이에 잔뜩 겁먹은 호프집 사장은 “혹시 승현이 어머니 되세요?”라고 물으며 굽신거렸다. 하노라는 호프집 사장에게 “애들 돈 떼먹어서 당신 애들 키우냐”라며 시급을 제대로 계산해주지 않은 그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고, 호프집 사장에게서 못 받은 아르바이트비를 받아냈다. 박승현은 “너무 고맙다. 시급도 시급이지만 정말 통쾌했다”라며 “어떻게 이렇게 잘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하노라는 “드라마 보면 이런 거 많이 나오잖아요. 이런 사람들 다루는 방법”이라면서 “제가 텔레비전을 많이 보고 살았거든요”라고 웃었다. 그동안 선배 행세를 하던 나순남은 헤어지며 하노라에게 누라라고 불렀다. 놀란 하노라가 뒤돌아보자 나순남은 “노라누나, 학교에서 봐요”라고 말한 뒤 엄지를 치켜 올렸다.한편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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