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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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걸그룹 마마무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세시봉과 함께하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1부로 꾸며져 조영남, 윤형주를 모시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다, 마마무, 투빅, 황치열, 알리, 벤, 김태우, 팝핀현준, 박애리, 조정민, 옥탑방 작업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5개월 만에 무대에 서게 된 마마무는 “처음으로 되돌아온 기분이다”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불후의 명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마마무의 선곡은 조영남 ‘딜라일라’였다. 이 곡은 영국 가수 톰 존스가 1968년 발표한 원곡을 번안한 노래로, 변심한 애인이 다른 남자와 사귀는 것을 개탄하는 내용으로 복수를 꿈꾸는 가사 내용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한때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마마무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살린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도입부에서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원곡의 고독함을 살렸다. 그러나 이내 분위기는 반전됐고, 신나는 댄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댄스, 랩이 조화된 무대로 에너지가 점점 고조시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하모니가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무대를 지켜보던 대기실에서도 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바다는 “화음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데, 정말 뭘 알고 부르는 친구들이다”라고 말했고, 김태우는 “말씀하셨듯이 화음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춤도 추면서 하는 것이 대단하다”라며 “버라이어티한 편곡이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였다”라며 극찬했다.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마마무는 361점을 획득하며 2연승을 차지했다. 실력파 걸그룹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투빅이 원곡의 매력을 살린 ‘키스로 봉한 편지’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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